프로야구 아시아쿼터 제도 도입 2026년 시행(2025년 연장전 11회 까지)

프로야구 아시아쿼터 제도 도입 2026년 시행(2025년 연장전 11회 까지)

KBO가 2025년 제1차 이사회 결과를 발표하며, 2026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제도 도입을 포함한 리그 규정 변경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개정은 리그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기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조치들로 구성되었습니다.

2026시즌부터 시행되는 아시아쿼터 제도

주요 내용

• 대상 선수:
  • 아시아야구연맹(BFA) 소속 국가와 호주 국적 선수.
  • 단, 비아시아 국적 이중국적자는 영입 불가.
• 팀별 보유 가능 선수:
  • 팀당 1명.
  • 기존 외국인 선수 3명과 함께 총 4명까지 경기 출전 가능.
• 엔트리 변경:
  • 현재: 등록 28명 / 출장 26명.
  • 변경 후: 등록 29명 / 출장 27명.
• 영입 비용 제한:
  • 연봉, 계약금, 특약 및 이적료를 포함해 최대 20만 달러(월 최대 2만 달러).
• 포지션 제한: 없음.

기대 효과

• 아시아 리그 간 교류 활성화와 선수 다양성 확대.
• 국내 리그의 국제적 위상 강화 및 팬들의 관심 증대.

2025시즌부터 적용되는 규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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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시아쿼터 제도 도입 2026년 시행(2025년 연장전 11회 까지)

1. 연장전 이닝 축소

• 기존: 정규시즌 연장전 12회 진행.
• 변경: 11회로 축소.
• 도입 배경:
  • 2025시즌 피치 클록(Pitch Clock) 도입으로 투수들의 체력 부담이 증가할 것을 고려.
  • 경기 시간 단축 및 선수 보호 효과 기대.

2. 포스트시즌 규정 개정

• 서스펜디드 게임 규정 강화:
  • 우천 등으로 경기가 중단되면 서스펜디드 규정만 적용.
  • 노게임 및 강우 콜드 제도 폐지.
  • 서스펜디드 경기는 중단 이닝과 관계없이 하루 한 경기만 진행하며, 기존 일정은 하루씩 순연.
• 한국시리즈 홈 구장 배치 변경:
  • 기존: 2-2-3 방식 (정규시즌 우승팀 홈-플레이오프 승리팀 홈-정규시즌 우승팀 홈).
  • 변경: 2-3-2 방식.
  • 목적: 정규시즌 우승팀과 플레이오프 승리팀 간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

KBO 리그의 변화와 전망

이번 KBO의 규정 개정은 리그의 국제 경쟁력 향상과 선수 보호,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의도로 평가됩니다. 특히 아시아쿼터 제도는 리그 운영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시아 및 호주 선수들의 활약이 리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팬들과 관계자들은 이번 변화를 통해 KBO 리그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