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이 3월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9분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이미 사망한 지 상당한 시간이 흐른 상태였다. 현재 경찰은 약물 과다 투약 가능성, 극단적 선택 여부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범죄 혐의점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유서 존재 여부 등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휘성은 오는 3월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가수 KCM과 합동 콘서트 ‘더 스토리(The Story)’**를 앞두고 있었다. 불과 나흘 전인 6일에는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 끝. 3월 15일에 봐요”라는 글과 함께 최근..